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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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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딩(영어: farthing)은 잉글랜드 왕국,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영국에서 쓰인 동전으로 1/4 페니의 가치가 있으며, 1/960 영국 파운드에 해당한다. 이 동전은 영국에서 13세기에 처음으로 주조되었고, 1960년 12월 31일까지 법정통화로 쓰였다.

에드워드 1세의 파딩

처음에는 으로 만들어졌는데, 남아있는 것은 드물다. 구리로 만들어진 것은 제임스 1세와 6세 사이로 존 해링턴에게 주조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이 권한은 1672년 왕립 주조소가 다시 문을 연 영국 공화정때까지 계속되었다.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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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파딩은 잘 전해지지 않는데, 액면가가 워낙 적고 1/4 페니에 해당하는 은 또한 워낙 작고 잃어버리기 쉬운 까닭에 수집가 사이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외에도 페니 만큼 많이 만들지도 않았는데, 파딩 동전은 평민들에게는 유용하게 쓰였으나 부자나 힘있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필요 없었을 뿐 아니라, 돈을 만드는 사람들로서도 그다지 큰 벌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3세기 까지도 잔돈이 필요하면 동전을 잘라서 썼다. 페니는 동전 뒷면에 도드라진 십자선을 따라 반이나 1/4로 자를 수 있었다.

에드워드와 헨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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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9년 에드워드 1세 런던 파딩

에드워드 1세 (1272년 ~ 1307년) 집권 기간 동안 파딩 동전은 4백만개 이상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현재는 몇개 남아있지 않다.

1754년 조지 2세, 파딩 구리

대부분 주조소는 런던에 있었는데, 동전 뒷면에 LONDONIENSIS, CIVITAS LONDONLONDRIENSIS 라고 새겨져 있고, 버윅(VILLA BEREVVICI), 브리스톨 (VILLA BRISTOLLIE), 링컨 (CIVITAS LINCOL), 뉴캐슬 (NOVICASTRI), (CIVITAS EBORACI)에서 만든 것도 있지만 지역에서 만든 것은 현재까지 거의 남아있지 않다.

1825년 조지 4세, 파딩 구리
1875년 빅토리아, 파딩 구리

기초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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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1세 (1603년 ~ 1625년) 시절에는 구리로 만들었다.

공화정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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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왕과 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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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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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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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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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으로 1956년 이후 파딩은 생산을 멈추었으며, 1960년 12월 31일로 법정통화에서 제외되었다.

주석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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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4년1685년에는 파딩이 주석으로 만들어졌다. 가운데는 조그맣게 구리로 메꿈을 했다. 무게는 5.4–6.0 그램, 지름은 23–24 밀리미터였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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