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쿠트 MC-21
보이기
이르쿠트 MC-21 | |
---|---|
종류 | 쌍발 제트여객기 |
제조사 | 이르쿠트와 야코블레프 |
첫 비행 | 2017년 5월 28일 |
도입 시기 | 2021년 첫 인도 예정 |
현황 | 시험 비행중 개발중 |
주요 사용자 | TBA |
생산 시기 | 2018년 ~ 현재 |
생산 대수 | 3대 |
사업 비용 | 4380억 루블 (67억 달러) |
단가 | 7200만 달러 (MC-21 기준) |
이르쿠트 MC-21(영어: Irkut MC-21, 러시아어: Иркут МС-21)은 러시아 이르쿠트 사가 개발 중에 있는 중소형 협폭동체 항공기이다. 이 항공기는 2006년 디자인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 시제기가 발표된 것은 2011년에 공식적으로 발표하자마자 공개되었다. 그리고 이 비행기는 2016년 6월 8일 형식상 롤아웃이 되었고, 2017년 5월 시험 비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다른 명칭은 MS-21이지만, 야코블레프 사의 지분을 사들여 에어버스 A220과 비슷하게 다른 네이밍을 가진 Yak-242라는 이름을 별도로 달게 된다.
주요 특징
[편집]- 러시아 내에서 만든 여객기 중에서 에어버스 A320 패밀리 급과 유사한 자국산 항공기[1]를 아예 1대 조차 도입이 거부하게 되어 있었던 아에로플로트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압박을 받고 결국 50대 정도 주문하기로 결정되었다.
- 기존의 오래된 투폴레프 Tu-154나 투폴레프 Tu-204, 야코블레프 Yak-42 등과 같이 기체가 노후하여 비행이 당연히 불가한 기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체가 된다.
- 투폴레프 Tu-204[2]나 일류신 Il-96과 동일하게 프랫 & 휘트니와 아비아드비가텔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3]
- Магистральный Самолёт 21 века라는 의미는 21세기의 주력 항공기라는 뜻이 담겨 있다.
- 제원 상 날개 길이는 35.9m, 순항 속도도 역시 마하 0.71이다.
- 기체의 배리에이션에는 200, 300형만 있고 100형과 400형도 구상하였으나 100형 같은 경우 수호이 슈퍼제트 100이라는 대체 기종이 꽉 쥐고 있어서 불발하게 되었고, 400형은 보잉 757의 단종 및 투폴레프 Tu-204의 수주 실패, 광폭동체 항공기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라던가 에어버스의 A321neo LR 기체를 오히려 더 선호하는 경향이 커서 개발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