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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자리 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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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자리 감마2 A/B
명칭
다른 이름 레고르, 수하일, 수하일 알-물리프, HR 3207, CD −46°3846/3847, HD 68273, SAO 219504, FK5 309, GC 11105, CCDM 08095-4721, HIP 39953
관측 정보
별자리 돛자리
적경(α) 08h 09m 32.0s
적위(δ) −47° 20′ 12.0″
겉보기등급(m) 1.78/4.27
절대등급(M) −5.31/−2.79
위치천문학
연주시차 3.88 ± 0.53 밀리초각
성질
분광형 WC8 / O7.5e
항성 목록

겉보기등급순 · 절대등급순
거리순 · 질량순 · 반지름순

돛자리 감마(Gamma Velorum)는 돛자리에 있는 840광년 떨어진 항성계이다. 이 별의 겉보기 등급은 +1.7로, 밤하늘에서 밝은 별들 중 하나이다. 이 별의 고유 명칭은 수하일 또는 알 수하일 알 무리프이다.(수하일은 돛자리 람다를 가리키는 명칭으로도 쓰이므로 사용자에게 혼란을 준다) 최근 붙은 이름으로 레고르(Regor)가 있는데, 이는 아폴로 1호 승무원이었던 거스 그리섬이 동료 로저 차피를 놀려주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이 별은 어두운 흡수선상에 밝은 방출선을 보여주기 때문에, '남반구 하늘의 스펙트럼 보석'으로도 불린다.[1]

돛자리 감마는 최소 여섯 개의 별로 이루어진 다중성계이다. 가장 밝은 돛자리 감마2 또는 돛자리 감마 A분광형 O9의 청색 초거성(태양질량의 30배)과, 울프-레이에별(태양질량 10배, 질량 손실이 있기 전은 태양질량 40배로 추측)로 이루어져 있는 분광쌍성이다. 이 둘은 1 천문단위 정도 떨어져 있으며 공전주기는 78.5일이다. 이들로부터 가장 가까운 동반성은 돛자리 감마1 또는 돛자리 감마 B로, 이 별은 분광형 B의 준거성이다. B는 천구상에서 A로부터 41.2" 떨어져 있으며, 쌍안경을 이용하면 분리된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돛자리 감마 항성계에는 더 어두운 몇 개의 반성들이 있다. 돛자리 감마 C는 겉보기 등급 8.5의 분광형 A 항성으로, A로부터 천구상에서 62.3초각 떨어져 있다. 돛자리 감마 DE는 천구상에서 A로부터 93.5초각 떨어져 있다. D는 겉보기 등급 9.4의 분광형 A 항성이며, E는 D로부터 천구상에서 1.8초각 떨어져 있으며 겉보기 등급은 +13이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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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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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ffleit. “밝은 별 목록, 5차 개정판”. 2007년 8월 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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