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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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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넬로가 그린 그림의 일부, 1436-1438

교수형(絞首刑, 영어: hanging)은 사형수의 목을 졸라서(현수식) 또는 목뼈를 부러뜨리는 방법의(롱 드롭 식, 혹은 수하식) 사형 방법을 말한다. 교살형(絞殺刑)이라고도 한다. 현재 대한민국(현재 법률상 사형제가 있지만, 1997년 12월 30일 이후로는 집행하고 있지는 않다.)과 이라크, 일본, 이란, 기타 국가등 군인을 제외하고는 교수형을 사형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본대한민국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영국작가 찰스 디킨스는 교수형의 사형수가 바로 숨이 끊기지 않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언급하면서 사형제도를 폐지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현대의 사형 방식으로는 가장 불명예 사형 방식으로 통하며, 전쟁범죄자(전범)로서 사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는 군인이던 아니던 문관, 무관 등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집행하는 사형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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