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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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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30대 男=유아인, 소속사 "적극 소명 예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08 23:38 / 기사수정 2023.02.08 23:3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8일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TV조선 '뉴스9'은 30대 남자 영화배우 A씨가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출국 금지 조치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강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충무로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30대 영화배우로 전해졌다.

A씨로 유아인의 이름이 거론됐고, 이에 유아인 측이 프로포폴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을 인정한 것.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러 조사했다.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 

경찰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A씨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뢰했으며,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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