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역
단성역(Danseong station, 丹城驛)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북하리에 위치한 중앙선의 역이었다.
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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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역 건물 | |
개괄 | |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단양로 428 |
좌표 | 북위 36° 56′ 4″ 동경 128° 20′ 6″ / 북위 36.93444° 동경 128.33500° |
개업일 | 1985년 5월 1일 |
폐지일 | 2020년 12월 13일 |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선로를 이전하기 전 옛 단양역이 있던 위치에서 영업을 개시하였다. 죽령역에서부터 약 23퍼밀의 내리막이 연속되어서, 열차의 탈선에 대비하여 이 역의 죽령쪽 입구에 경사 60퍼밀의 피난선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철거되었다. 역 구내의 경경선 전통기념비는 한국철도공사 선정 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역명 유래
편집충주댐의 건설로 수몰되기 이전의 단양 시가지인 ‘구단양’에 위치하여 본래 구단양역이라고 하였으나, 소재지 지명이 단성면으로 바뀌면서 단성역으로 개명되었다. 이설 공사 당시에는 북하역(北下驛)이라는 이름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연혁
편집- 1985년 5월 1일 : 충주댐 건설로 인해 선로를 이설하며 옛 단양역 자리에서 구단양역(舊丹陽驛)으로 영업 개시[1]
- 1985년 6월 1일 : 무연탄취급역 지정[2]
- 1985년 7월 12일 : 역사 신축 준공
- 1993년 3월 1일 : 단성역(丹城驛)으로 역명 변경[3]
- 2004년 9월 1일 : 화물 취급 중지[4]
- 2007년 : 피난선 철거
- 2008년 1월 1일 : 여객 취급 중지
- 2008년 6월 10일 : 철도승차권 단말기 철거
- 2014년 1월 27일 :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5]
- 2020년 11월 12일 : 폐역 고시[6]
- 2020년 12월 13일 : 중앙선 복선전철화공사로 선로 이설 및 폐역[7]
사진
편집-
경경선 전통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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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단성역이 있던 곳에였던 옛 단양역(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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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단양구간의 수몰지구 이설 계획도. 당시 현재의 단성역은 북하역(北下驛)이라는 이름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각주
편집- ↑ 대한민국 관보 철도청고시 제30,31호, 1985년 4월 22일
- ↑ 대한민국관보 철도청고시 제49호, 1985년 6월 1일
- ↑ 대한민국관보 철도청고시 제1993-2호, 1993년 2월 12일
- ↑ 대한민국관보 철도청고시 제2004-34호, 2004년 8월 26일
- ↑ 한국철도공사 제2014-013호 열차운전시행세칙, 2014년 1월 24일
- ↑ 국토교통부고시 제2020-798호, 2020년 11월 12일.
- ↑ 유의주 (2020년 12월 14일). “중앙선 단양∼안동 운행선 변경…철도승객 버스로 연계 수송”. 《연합뉴스》. 2020년 12월 15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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