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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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호(Lava Lake)는 대량의 용암이 화구 안에 호수처럼 고여있는 화산 지형이다. 주로 현무암질이며, 때문에 용암호의 용암은 점성이 낮고 잘 흐른다. 때때로 굳어지기도 하며, 이 때는 표면에 암석판이 생긴다. 용암호라는 용어는 녹은 암석이 고인 것이나 굳은 암석이 채우고 있는 것 둘 다 묘사할 때 사용된다. 가장 큰 용암호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니라공고산에 있으며, 가장 격렬하게 끓는 용암호는 암브림섬에 있다.
현재 용암호가 존재하는 화산
[편집]- 킬라우에아산 푸우오오,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 니라공고산(세계 최대의 용암호)
- 암브림섬 벤보, 마룸 분화구
- 에르타 알레산
- 에러버스산
- 니아물라기라산
- 비야리카산
- 마사야산(2015년 말 생성~현재 존재함)
과거 용암호가 존재했던 화산
[편집]- 쉬르트세이섬(1964년 잠시 존재함)
- 스트롬볼리섬(1986년과 1999년)
- 마타바누산(사모아의 화산, 1905년-1911년 분화 동안 존재함)
- 카르탈라산(2005년 분화 말기부터 2006년 분화 동안 존재)
- 에트나산(1974년 존재)
- 파카야산(2000년과 2001년)
- 미하라산(1986년)
- 톨바칙산(1964년)
- 페르난디나섬(1995년)
- 카펠리뉴스 화산(1958년)
불확실한 경우
[편집]- 텔리카 화산(1971년, 1999-2000년 존재 가능성)
- 퉁구라우아산(1999년 존재 가능성)
- 토푸아섬(2004년, 2006년 존재 가능성)
- 나브로 화산(2012년 존재 가능성)
나트로카보나타이트 용암호
[편집]세계에서 유일한 나트로카보나타이트 용암호는 탄자니아의 올도이뇨 렝가이 화산에 있다. 이곳의 용암은 잘 흐르고 빠르며 온도가 낮다(약 섭씨 510도)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용암호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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